『우리아이 안전하게 학교가기』포항남부청소년경찰학교가 앞장서다!

2017-04-13 15:12:30 by 금승한기자 기사 인쇄하기


포항남부 청소년경찰학교는 신학기를 맞아 『우리아이 안전하게 학교가기』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달 20일부터 4월 13일까지 8회에 걸쳐 대해초등학교 3,4,5,6학년 210명 대상으로 범죄예방 안전교육 및 경찰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경찰 순찰차 체험은 초등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손꼽을 수 있는데 순찰차에 장착된 무전기, 경광등, 싸이렌 등 사용방법과 기능을 살펴보며 직접 시승해 보는 등 흥미를 돋구었다. 

여러 가지 경찰제복을 착용하고 경찰수갑, 무전기, 삼단봉 등 경찰장비를 이용한 즉석 시나리오를 만들어 현장 재연을 해보는 이색적인  경험으로 경찰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또한 경찰의 계급과 상징, 법집행기관으로서의 경찰의 임무와 역할 등을 경청하면서 경찰의 위엄과 자긍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한 6학년 여학생은 옆 친구들을 의식하지 않고 경찰관에게 “아저씨 오늘 제가 경찰관 꿈을 가지게 되었어요”라며 당당하게 소감을 밝히는 친구도 있었다.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의 핵심인 학교폭력예방 교육은 또래간 흔히 발생하고 있는 언어폭력 형태를 살펴보면서 평소에 잘못된 언어습관이 얼마나 무섭고 지울수 없는 큰 상처로 남게 되는 것인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뿐 아니라 보행자 3원칙 (서다, 보다, 걷다) 교통안전교육 시간은 스마트 폰을 사용하면서 도로 상황을 살피지 않고 보행중 일어난 교통사고를 담은 동영상 시청으로 느스해진 법규준수 의식을 일깨워 주기도 하였다.

특히, 골목에 설치된 전주번호를 활용한 112 신고요령 및 통합시스템상 위치 현출, 지령단계, 경찰관의 신속한 현장 대응단계 등 생활안전분야 교육시간은 학생들뿐 아니라 함께 참여한 선생님들의 시선을 사로 잡으며 집중력을 높이는 재밌는 체험활동 시간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경찰관계자는 딱딱하고 단순한 학교폭력예방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과 눈높이를 같이하며 서로 공감하고 참여하는 교육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현실이라고 설명하였다. 

이에 따라 경찰 체험을 통한 경찰관의 직업 선택과 진로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교육 집중도를 향상 시킬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운영하다 보면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 · 행동개선 및 자정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승한기자(press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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