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첫날, 154만 가구 1조375억 신청 세대주 출생년도 끝자리 '1·6' 온라인 신청

2020-05-11 21:28:27 by 김상천기자 기사 인쇄하기

【서울=IBS중앙방송】김상천기자 =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신청 첫 날인 11일 전국적으로 154만여 가구가 신청을 완료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 154만3218가구가 총 1조375억3200만 원을 온라인 신청을 했다.

17개 시·도별로는 경기 39만4589가구(2486억9500만 원)로 가장 많다.

뒤이어 ▲서울 34만5457가구(2271억6300만 원) ▲부산 9만3265가구(648억3400만 원) ▲인천 9만2428가구(650억2600만 원) ▲경남 8만3793가구(601억8100만 원) ▲대구 7만2848가구(519억500만 원) ▲경북 6만9215가구(479억3000만원) ▲충남 6만3156가구(432억2500만 원) ▲대전 5만2160가구(360억6500만 원) ▲충북 4만6162가구(315억8400만 원) ▲광주 4만4640가구(314억5300만 원) ▲전북 4만1042가구(287억2200만 원) ▲강원 4만14가구(270억7700만 원) ▲전남 3만6582가구(252억5100만 원) ▲울산 3만4702가구(253억4900만 원) ▲제주 1만9625가구(133억1100만 원) ▲세종 1만3540가구(97억6200만 원) 순으로 많았다.

온라인 신청은 오후 11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어서 신청 가구 수와 금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청 대상은 세대주의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인 가구이다. 마스크 5부제와 동일한 요일제가 적용되는 탓이다.

요일제는 시행 첫 주에만 적용되며, 이날 신청 대상이나 오후 11시 30분까지 신청하지 못한 가구는 16일부터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18일부터는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에서 소재지와 관계없이 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한다.

윤종인 행안부 차관은 "국민 관심도가 높은 사안인 만큼 접속 지연 또는 오류가 없는지 실시간으로 살펴 국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속 거리두기가 시행 중인 만큼 온라인 신청을 적극 활용해달라"고 요청했다.

press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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