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경비병행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전개 신안군청과 함께 깨끗한 바다 만들기 조성

2020-05-20 21:42:02 by 한성일 기자 기사 인쇄하기


【IBS중앙방송=전남본부】한성일기자 =해상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폐그물 등 해양쓰레기로 추진기에 걸려 선박이 망망대해에서 표류하는 2차 어선사고가 발생되고 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관내 해상에 발생되는 해양쓰레기를 줄이고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조성하기 위해 신안군청과 함께 발 벗고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해경은 최근 수거한 쓰레기 처리를 위해 이달 신안군청으로부터 수거용 마대자루를 지원 요청하여 1톤 백 50개, 200kg 마대자루 100개를 받고 경비함정에 배분했다.

해경에 따르면 폐그물, 폐어망, 해양쓰레기 등이 선박의 추진기에 걸려 표류되는 사고가 잇따르고 최근 3년간(‘17년 35건,’18년 47건,‘19년 67건) 149건 발생해 조업하는 어선에 경제적 큰 손실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목포해경은 최근 경비 활동과 병행하여 폐그물, 폐로프, 폐스티로폼 등 해양에서 발생하는 각종 해양쓰레기 1,000kg를 수거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서는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성숙한 시민 의식이 필요하다”며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해양쓰레기 줄이기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사 태그:
  기사 카테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