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식 52년 만에 '최악'…"기업 실적 전망치 낮출 듯"

2022-07-04 08:34:31 by 윤한석기자 기사 인쇄하기


(사진=이미지투데이) 

S&P 500 올 상반기 20.6% 하락·나스닥도 29% 이상 떨어져

【부산=IBS중앙방송】윤한석기자=미국 주요 3대 주가 지수가 올해 상반기 모두 하락하며 약세장이 짙어진 분위기다.

2일(현지시간) CNN비즈니스 및 마켓워치는 미국 스탠다드푸어스(S&P)500 지수가 올해 상반기 20.6% 급락해 1970년 21.1% 하락 이후 가장 큰 상반기 하락폭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하워드 실버블랫 S&P 수석 지수 분석가는 "연초 이후 S&P 500지수는 8조2천억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11개 섹터가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S&P 500 지수 외에 다른 주요 지수도 크게 떨어졌다.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 지수는 지난 달 30일 기준으로 15.3% 하락하며 1962년 23.2% 하락 이후 최대 하락폭을 보였다. 나스닥 지수도 상반기 29% 이상 하락했다.

파인브리지 인베스트먼트 마커스 쇼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금 (주요 재료는) 모두 인플레이션에 관한 것"이라며 "이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골드만삭스 측은 "인플레이션과 불황 사이서 시장은 변동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press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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