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저우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포상금 전달식(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서울=IBS중앙방송】윤영이기자 = 숙취해소음료 '여명808'로 유명한 주식회사 그래미(회장 남종현)는 15일 강원 철원 남종현발명문화센터에서 지난달 막을 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한 한국 선수단을 초청해 포상금을 전달했다.
포상금 전달식 행사에는 ▲펜싱 최인정, 오상욱, 윤지수, 임철우 ▲수영 지유찬, 백인철 ▲태권도 강완진, 장준, 박혜진 ▲양궁 임시현, 오진혁 및 남녀단체 ▲사격 곽용빈, 하광철 ▲근대5종 전웅태, 이지훈, 정진화 ▲e스포츠 김관우 ▲롤러 최광호 ▲배드민턴 김가람 ▲유도 김하윤 ▲주짓수 구본철 ▲소프트테니스 문혜경 ▲역도 박혜성 등 20개 종목 42개의 메달을 수확한 금메달리스트에게 각각 500만원과 단체종목 2000만원의 포상금이 전달됐다.
또한 전 대한유도회장이었던 남종현 회장은 유도 은메달과 동메달에 각각 200만원, 100만원의 포상금을 추가로 전달하며 유도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전했다.
남 회장은 "다가오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와 파리하계올림픽대회에서 선수단이 흘리는 땀방울이 금방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 회장은 전 대한유도회장과 전 강원FC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역도, 유도, 복싱, 테니스, 마라톤 등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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