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선 영주경찰서장 이임식이 지난 23일 오후 경찰서 대당강에서 열렸다.
1982. 3. 6. 경찰종합학교 101기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한 김 서장은 35년 4개월의 경찰 생활을 마치고 26일부터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김 서장은 이임사에서 “마지막 보직으로 고향 인접 영주에서 마감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었고 가문에도 커다란 자랑으로 기억 될 것 이다”며 직원 모두의 손을 한명, 한명 맞잡았다.
신임 영주경찰서장으로는 간부후보생 44기 이봉균 울산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장이 부임한다.
금승한기자(press01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