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2017 올해의 안전관리 우수 유선 및 도선 선정 22일 시상식…관계기관 합동 현장평가 거쳐 ‘로얄퀸호’ 등 최종 선정

2017-12-22 16:20:19 by 한성일 기자 기사 인쇄하기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이 22일 서해해경청 대회의실에서 올해의 안전관리 우수 유선 및 도선 시상식을 열고 군산 비응항과 선유도 해상을 운항하는 월명유람선(주)의 유선 ‘로얄퀸호’와 여수 대경도와 국동항을 운항하는 도선 ‘여수경도골프앤리조트호’를 올해의 우수 유선 및 도선으로 시상했다. 

우수 유도선 선정은 서해해경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선사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노력을 유도해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5개 해양경찰서의 추천을 받아 12월 초순, 해당 지자체 및 KST와 합동으로 현장 평가를 실시해 올해의 우수 유․도선을 선정했다.

선정된 유선 및 도선에는 서해해경청장 표창 및 우수패 수여와 함께 내년도 안전점검 횟수 축소, 각종 행사초청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박제수 서해해경 구조안전과장은 “다중이용선박의 안전문화 정착과 사업자의 자율적 서비스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우수 유선 및 도선 선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다중이용선박의 자율적 안전관리 활동 고취로 해양사고 예방에 많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도 바다가족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북도 해상에는 53개 항로에 78척의 유선 및 도선이 운항하고 있으며 이용객은 연간 163만명에 이르고 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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