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번역원 "2018년 아우를 한자는 '화할 화(和)'"

2017-12-30 11:24:27 by 김상천기자 기사 인쇄하기


2018 무술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가 되면 누구나 다짐과 함께 소망을 이루길 소망한다. 포항 호미곶의 '상생의 손' 위로 떠오르는 붉은 태양이 손에 잡힐듯 하다. 새해에는 모두가 바라는 소망과 함께 행운을 손에 넣길 바란다. 

내년 황금 개띠 해를 아우르는 한자로 '화할 화(和)'가 뽑혔다.

한국고전번역원(원장 신승운)은 '2018년 올해의 한자(漢字)'로 '화할 화(和)'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한국고전번역원은 지난 13~27일 직원 140명과 고려대·성균관대 등 12개 대학 권역별 거점연구소 연구원 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총 200명 중 84명이 올해의 한자로 '화할 화'를 택했다. 북한의 핵무장 위협으로 꼬인 남북관계와 북미관계 화해 무드 조성을 기대하는 마음이 담긴 것으로 한국고전번역원은 분석했다.

화할 화에 이어 '바꿀 혁(革)'을 64명이 꼽았다. 그 다음으로 '바를 정(正)', '나아갈 진(進)'이 각각 16명 지지를 받았다. '새 신(新)', '고칠 개(改)'도 소수가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김상천기자press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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