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기상악화로 항공기 회항 2천명 발묶여… 활주로 11시까지 폐쇄

2018-01-11 11:11:52 by 맹성재기자 기사 인쇄하기


제주국제공항에 11일 많은 눈이 쌓이면서 활주로가 임시 폐쇄되고 항공기 이용객 2000여명의 발이 묶였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주도 전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국제공항에도 많은 눈이 내려 제설작업을 위해 오전 8시33분께 활주로를 폐쇄했다.

제주공항에는 기상악화 및 제설작업에 따라 항공편의 지연·결항이 속출하고 있어 이용객들이 몇 시간째 터미널에서 대기하며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오전 10시 기준 항공기 운항 지연 29편, 결항 38편이며, 오전 8시35분 청주를 출발해 제주를 향하던 진에어 551편을 시작으로 총 12편이 회항했다.

공항 관계자는 “오전 11시까지 제설작업이 완료될 것으로 보이나 기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항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주/맹성재기자press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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