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재래종 야생차를 활용한 향토산업 본격 육성 차 산업 위기를 기회로 재래종 야생차 6차산업화 도모

2018-03-15 13:46:17 by 한형민 기자 기사 인쇄하기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지역 내 산재해 있는 재래종 야생차를 이용하여 제조․가공, 체험․관광 및 서비스산업이 융복합되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향토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순천 재래종 야생차 활성화사업’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국비 15억원등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된다.

‘순천 재래종 야생차 활성화사업’은 야생차의 생산 및 가공․유통, 체험․관광 등을 연계한 농업 6차사업의 표준 모델로 중점 육성해 생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업단 발족과 사업계획을 확정했고, 올해부터는 ▴관광자원화를 위한 야생차 체험․판매장 및 휴게시설 건립 ▴야생차 재배농가 역량강화를 위한 순천야생차아카데미 및 경영컨설팅 ▴제품개발과 인지도 향상을 위한 통합브랜드 개발(BI, CI, 포장재)등 유통마케팅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녹차 농약파동과 커피, 인스턴트 식품 문화의 확산으로 차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멀어지면서 녹차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지만, 순천 재래종 야생차를 활용한 향토산업 육성과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하여 순천 야생차 산업의 미래성장을 위한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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