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수입차 판매 2만6402대…전년比 19.6%↑벤츠, 르노삼성·지엠보다 판매량 많아

2018-04-05 10:57:23 by 이상우기자 기사 인쇄하기

 

【서울=IBS중앙방송】이상우기자 = 3월 수입차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6% 증가했다. 1위 벤츠의 경우 국산차인 르노삼성·한국지엠보다 더 많은 내수 판매를 나타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3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지난 2월(1만9928대)보다 32.5% 증가하고, 지난해 3월보다 19.6% 증가한 2만6402대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 누적대수는 6만740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6% 늘었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7932대로 1위를 나타냈고 BMW가 7052대로 바짝 추격했다.

 뒤를 이어 ▲토요타 1712대 ▲랜드로버 1422대 ▲렉서스 1177대 ▲포드 1060대 ▲미니 1010대 ▲혼다 645대 ▲닛산 642대 ▲재규어 608대 ▲크라이슬러 604대 ▲볼보 515대 ▲푸조 456대 ▲폭스바겐 426대 ▲포르쉐 394대 ▲인피니티 210대▲마세라티 166대 ▲캐딜락 129대 ▲아우디 122대 ▲시트로엥 82대 ▲벤틀리 28대 ▲롤스로이스 9대 ▲람보르기니 1대 순이었다.

 3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00(2736대), BMW 520d(1610대), 렉서스 ES300h(822대) 순이었다.

 배기량별로는 2000cc 미만이 1만7057대(64.6%)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2000cc~3000cc 미만 7740대(29.3%), 3000cc~4000cc 미만 1445대(5.5%), 4000cc 이상 157대(0.6%), 기타(전기차) 3대(0.0%)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유럽 2만223대(76.6%), 일본 4386대(16.6%), 미국 1793대(6.8%)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3092대(49.6%), 디젤 1만865대(41.2%), 하이브리드 2442대(9.2%), 전기 3대(0.0%)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만6402대 중 개인구매가 1만8141대로 68.7% 법인구매가 8261대로 31.3%를 각각 나타냈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5467대(30.1%), 서울 4169대(23.0%), 부산 1213(6.7%) 순이었다. 법인구매는 인천 2483대(30.1%), 부산 2037대(24.7%), 대구 1256대(15.2%) 순으로 집계됐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부회장은 "3월 수입차 시장은 본격적인 판매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일부 브랜드의 적극적인 프로모션으로 인해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press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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