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치가 다빈치를 만나러 가는 날! 모나리자 탄생 제5회 스카프 아트페어는 기존 아트 페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아티스트와 컬렉터

2018-04-23 10:42:00 by 조병순기자 기사 인쇄하기


국내 전시문화의 창조적인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권보경 미쉘 갤러리 관장
 
【서울=IBS중앙방송】조병순기자 = 지난 4월 6일부터 3일간 경상북도 구미에 위치한 호텔금오산에서 '더 코르소 미술전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일익을 담당한 권보경 미쉘 갤러리 대표는 당일 인터뷰를 통해 호텔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문화를 즐기는 방법에 대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냈다.
 
권보경 관장은 "한 나라의 문화라는 것은 나라의 국격까지 높이는 것입니다."라며 평소 예술의 가치와 문화의 힘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보였다.
 
아트페어를 즐기는 방법에 대해 권 관장은 좋은 작품, 관심을 받는 방법, 어떻게 그림을 사야 될 것인가, 또 어떻게 그림을 나중에 사서 투자가 될 것인가 등과 관련해 유익한 정보를 알려줬다.
 
그림을 보는 방법에 대해 "성공하기 위해서는 프로모터(딜러)가 필요하다"라며 권보경 관장은 유명한 딜러 앤디 워홀이 한 말을 인용해 프로모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림이라는 것은 중학교 당시 미술책에서만 보고 처음 접했기 때문에 모나리자라든가 다빈치라든가 피카소라든가 만해, 르느와르, 모들리안까지 가감없이, 필터링없이 우리가 필터링없이 그냥 받아들인 것이다. 그러므로 자기 기준이 없어졌다."
 
권보경 관장은 "그림은 이백번을 돌아다녀야 자기의 가치관이 생긴다"라며 예술계의 뒷이야기를 소개했다. 그만큼 많은 갤러리와 미술관을 다녀봐야만 안목이 생긴다는 뜻.
 
"후진국의 척도는 무엇인가"에 대해 화두를 던진 권보경 관장은 멕시코의 경우 문화적으로 앞섰다는 사실을 얘기하며, 전시회 추진을 위해 20번을 멕시코에 다녀온 사실을 알렸고 멕시코인들의 문화적인 수준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그에 비해 대한민국은 아직 문화적으로는 후진국인 셈이다.
 
덧붙여 권 관장은 "예술은 뷰티와 비스트다. 즉 예술은 아름다움과 추함이 공존하는 것"이라고 해 현대미술의 특징에 대해 짚어줬다.
 
권 관장은 그림을 보는 법에 대해 작가들의 마음을 먼저 보란다. 권보경 관장에 따르면 축복이라든가 웨딩이라던가 해피라는 단어를 많이 쓰는 작가의 경우 역설적으로 아픔이 작품에 그려져 있다고 말한다.
 
한편으로 권 관장은 작가들의 마음이 어두운 경우는 그림이 화려한 경향이 있다고 하며, 작가들은 잘 모르겠지만 자기 감정을 톤 다운시키기도 하고 톤 없시키기도 한다는 사실을 프로터의 입장에서는 정확히 간파한다는 사실도 아울러 일러줬다.
 
또 그림을 구입할 경우 그림을 보는 방법에 대해 권보경 대표는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초이스하면 된다고 항상 강조한다"며 "왜냐하면 그림은 DNA의 싸움이기 때문이다"라는 말로 개인의 취향과 DNA에 맞는 작품이 있다고 말했다.
 
그림의 가치와 관련해 권 관장은 "구매한 작품을 되파는 경우 돈이 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그림에 대한 투자는 적어도 8천만원 이상부터가 가치가 있다"며 현실적인 작품 투자가치에 대해 알려주기도 했다.
 
권보경 관장은 "왜 투자가 되는가"에 대해서는 작품이 고가일수록 갤러리 등에서 높은 임대료를 주고 빌려가기에 투자가치가 높다는 취지의 내용으로 작품에 대한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에 대해 노하우를 알려줬다. 또 "그림은 절대적으로 무료로 받거나 하면 안되고 그림은 사셔야 된다. 그림은 내가 돈을 지불하고 난 순간부터 그 그림이 정확히 보인다"는 말로 작품의 구매와 가치는 콜렉터가 형성시키고 만들어 간다는 사실도 짚어줬다.
 
권 권장은 무엇보다도 작품을 대하는데 있어서 핵심은 작품의 가격을 떠나 "애호가에게 마음의 풍요를 안겨다주고 행복하고 힐링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과 함께 "영혼의 피돌기를 해주는 것이 예술이고 그림이다"라며 예술의 가치에 대해 의미를 부여했다.
 
호텔 아트페어 문화를 200퍼센트 퍼센트 즐길 수 있는 스카프 아트페어로 오라!
 
오는 4월 26일부터 4일간 서울 롯데호텔 소공동 본점 11층에서 그 화려하고 흥미로운 예술의 향연을 만끽하길 추천한다.

press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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