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신임 금융감독원장은 "최종구, 금융위-금감원 해박하게 잘 알아…협력 기대"

2018-05-09 11:03:26 by 이상우기자 기사 인쇄하기


【서울=IBS중앙방송】이상우기자 = 윤석헌 신임 금융감독원장은 9일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상견례를 갖고 금융당국 간 협력 관계를 강조했다.

윤 원장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장실에 도착했다.

최 위원장은 당초 금융행정혁신위원장으로서 수차례 금융 혁신 현안을 논의한 적 있는 윤 원장이 도착하자 문 앞에 나와 환하게 웃으며 악수를 청했다.

윤 원장은 25분여 간 상견례를 마친 뒤 손병두 사무처장 사무실로 이동해 손 사무처장과 10여분 간 환담을 나눴다. 이후에도 상임위원들 사무실을 차례로 돌며 금융위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윤 원장은 "(최 위원장과) 협력 관계를 어떻게 하면 잘 유지할까에 대해 얘기했다"며 "최 위원장은 두 조직에 대해 해박하게 다 알고 있어 잘 이끌어줄 걸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 금융 현안이나 금감원 독립성 강화 방안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얘기는 없었다"며 말을 아꼈다.

press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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