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북미회담, 지금까지는 호사다마…내일 기대"

2018-06-11 10:04:48 by 최익화기자 기사 인쇄하기

 

【서울=IBS중앙방송】최익화기자 = 정의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회담 장소인 싱가포르에 도착한 것과 관련해 "지금까지 험난한 과정은 모두 호사다마"라며 "내일 전 세계가 환호하는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추혜선 수석대변인은 11일 오전 논평을 통해 "두 정상이 싱가포르에 나란히 도착하면서 북미 정상회담의 서막을 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 수석대변인은 "내일이면 드디어 대한민국을 비롯해 전 세계인이 오래도록 숨죽여 기다려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게 된다. 불과 반년 전만 해도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그만큼 많은 난항을 겪었고 좌초될 위기까지 겪기도 했다"고 떠올렸다.

  추 수석대변인은 그러면서 "기적적으로 열리게 된 북미 정상회담인 만큼 두 정상이 결코 가벼운 마음으로 마주앉지는 않을 것이라 믿는다"며 "아직도 물밑에서 많은 대화가 오가고 있지만 결국 결단은 두 정상의 몫이다. 세계사를 바꾼다는 사명감으로 대화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더했다.

  그는 "이제 딱 하루가 남았다. 정의당은 최후의 최후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press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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