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국회 부의장 출마 정진석 "계파 치우치지 않고, 대여투쟁 진지 구축할 것"

2018-07-11 19:32:13 by 최익화기자 기사 인쇄하기



【서울=IBS중앙방송】최익화기자 = 자유한국당 국회 부의장 경선후보로 나선 정진석 의원은 11일 "계파에 치우치지 않고 당의 통합과 화합을 위해 중용의 정치를 실현할 사람"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의원은 이날 당 의원들에게 입장자료를 보내 "국회 안에 강력한 대여투쟁의 진지를 구축해 교섭력과 거중조정능력을 발휘할 사람이 누구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는 국회에 입성한 이후 단 한 번도 계파모임에 나가본 적이 없다"며 "오히려 이명박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친이, 친박간 화해의 물꼬를 텄으며 20대 국회의 첫 원내 사령탑으로 계파를 아우르는 중용의 정치를 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저는 국회 출입기자 10년, 집권여당 원내대표, 국회 운영위원장 정보위원장, 규제개혁특위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국회 사무총장으로 국회 살림을 직접 챙겼다"며 "또 당 원내대표로서, 당의 중진으로서, 경제파탄 대책특위 위원장으로서, 문재인 정부의 실정에 대해 누구보다 강력히 비판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회를 누구보다 잘 알고, 의원님들의 다음 총선 승리를 위해 국회가 어떻게 지원하면 되는지를 알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살펴봐 주시기 바란다"며 "지방선거 참패 이후 처음 있는 국회 부의장 경선의 결과는 우리 당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무언의 시사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당은 12일 오후 4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국회 부의장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부의장 선출을 위한 경선은 4선인 정진석 의원과 5선인 이주영 의원 간 2파전으로 전개된다.

press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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