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엔화, 미일 금리차 축소 후퇴에 1달러=111엔대 중반 반락 출발

2018-07-24 10:04:45 by 이상우기자 기사 인쇄하기

 

【서울=IBS중앙방송】이상우기자 = 일본 엔화 환율은 24일 미국 장기금리 상승에 미일 금리차 축소 관측이 후퇴함에 따라 1달러=111엔대 중반으로 반락해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11.46~111.47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50엔 밀렸다.

미국 장기금리가 3% 가까운 수준까지 치솟으면서 주말 이래 쌓인 투기적인 엔 매수 지분을 해소할 목적의 엔 매도, 달러 매수가 나오고 있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13분 시점에는 0.36엔, 0.32% 떨어진 1달러=111.32~111.33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1달러=111.25~111.35엔으로 전일에 비해 0.15엔 올라 출발했다.

앞서 23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4거래일째 올라 주말 대비 0.15엔 상승한 1달러=111.30~111.40엔으로 폐장했다.

일본은행이 금융완화책을 수정한다는 관측이 확산하면서 엔 매수, 달러 매도가 활발했다.

다만 일본 장기금리가 대폭 오르면서 미국 장기금리도 크게 상승함에 따라 추가 상승을 제한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서 반락했다. 오전 9시14분 시점에 1유로=130.20~130.24엔으로 전일보다 0.02엔 내렸다. 달러에 대한 엔 매도가 유로에도 파급하고 있다.

유로의 달러에 대한 환율은 하락 반전했다. 오전 9시12분 시점에 1유로=1.1695~1.16980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37달러 저하했다. 미국 금리 상승으로 달러 매수가 유로에 대해서도 유입하고 있다.

 press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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