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브리티시오픈 3위로 마감…우승은 신예 잉글랜드출신 조지아 홀

2018-08-06 10:20:03 by 최인애기자 기사 인쇄하기



 【서울=IBS중앙방송】최인애기자 = 유소연(메디힐)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총상금 325만 달러)에서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유소연은 6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랭커셔주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 링크스(파72·658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를 적어내며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유소연은 단독 3위를 차지했다.

유소연은 3라운드까지 선두에 2타 뒤진 3위에 올라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 오픈 우승을 넘봤다. 그러나 유소연은 3번 홀에서 트리플보기를 범하면서 우승에서 멀어졌다.유소연은 3번홀 티 샷이 벙커에 빠지면서 흔들렸다. 레이업 이후 시도한 세번째 샷은 그린에 미치지 못했고 네번째 샷은 그린을 넘어 버렸다. 5타만에 공을 올린 뒤 2퍼트로 파4홀에서 7타를 쳤다.

3라운드까지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던 박성현(KEB하나은행)은 4,5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는 등 난조를 보여 공동 15위(5언더파 283타)로 순위가 밀려났다.

 

우승은 LPGA 투어 신인 조지아 홀(잉글랜드)에게 돌아갔다.

홀은 4라운드 5언더파 67타,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폰아농 펫람(태국)을 2타 차이로 제압했다. 잉글랜드 선수가 브리티시 오픈에서 우승한 것은 2004년 카렌 스터플스 이후 14년 만이다.

김세영(미래에셋)은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하며 공동 4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디펜딩 챔피언 김인경(한화큐셀)은 이븐파 288타, 공동 39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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