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당권경쟁 10명 출마…11일 ARS 컷오프 추첨 통해 예비경선 후보자 기호 결정

2018-08-09 23:12:59 by 최익화기자 기사 인쇄하기



【서울=IBS중앙방송】최익화기자 = 오는 9월2일에 치러질 바른미래당 전당대회에 총 10명이 도전장을 던졌다. 바른미래당은 이날 오후 6시 후보자 등록을 마감했다.

  손학규 전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현역 의원인 신용현·정운천·하태경 의원, 김영환·장성민·권은희 전 의원, 이수봉 전 인천시당위원장, 장성철 전 제주시당위원장, 이준석 전 노원병 당협위원장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당초 출마를 선언했던 허점도 전 김해시장 후보는 후보자 등록을 하지 않았다.

  바른미래당은 앞서 전당대회 후보로 8명 이상이 등록할 경우 컷오프(예비경선)를 실시해 6명으로 후보군을 압축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들 10명의 후보들은 오는 10일 정견발표를 거쳐 11일 ARS 방식으로 예비경선을 치르게 된다.

  당내에선 안철수 전 의원과 대선 경선을 치렀던 손 전 위원장의 우세가 점쳐지는 가운데, 다른 후보들이 적극 견제에 나서는 상황이다. 아울러 여성 후보의 경우 최종 선출되는 지도부 4인에 무조건 포함되는 만큼 신 의원과 권 전 의원이 사실상 일대일 경쟁을 벌이게 됐다.

 당대표-최고위원 통합선거와 별도로 치러지는 전국청년위원장 후보로는 김수민 의원이 단독 출마했다.

 한편 바른미래당은 이날 오후 7시 추첨을 통해 예비경선 후보자 기호를 결정했다. 추첨 결과 하태경 후보 1번·김영환 후보 2번· 장성철 후보 3번·신용현 후보 4번·정운천 후보 5번·장성민 후보 6번·이수봉 후보 7번·이준석 후보 8번·권은희 후보 9번·손학규 후보 10번으로 정해졌다. 본선거 기호추첨은 11일 예비경선 당선인 선포 직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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