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어린 고기까지 싹쓸이 하는 그물사용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2018-10-19 17:34:43 by 한성일 기자 기사 인쇄하기


【전남=IBS중앙방송】한성일기자 = 우리해역에서 촘촘한 그물로 어획물을 포획한 중국어선이 해경 경비함정에 나포됐다.

 19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이날 오전 6시 45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남서쪽 92.6km(어업협정선 내측 12.9km) 해상에서 중국 유자망 어선 S호(149톤, 황사항선적, 강선, 승선원 14명)를 망목규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허가를 받은 유자망 중국어선은 우리 해역에서 조업을 할 경우 그물코 크기가 50mm보다 작은 어망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나포된 중국어선 A호는 규정보다 작은 38mm 그물을 사용해 어획물 11,780kg 포획했다. 

 해경은 A호를 목포 전용부두로 압송, 불법조업에 따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어획물과 어망을 압수해 담보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김정식 목포해경서장은 “촘촘한 그물로 어린 고기까지 싹쓸이 하는 불법조업 중국어선에 대해서는 강력하고 엄중한 법집행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태그:
  기사 카테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