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IBS중앙방송)이진수기자= * 부산 남부소방서(서장 강호정)에서는 27일(목) 우암초등학교 영어체험센터에서 6학년 학생들과 교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심폐소생술을 실시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시간이다.
심정지 발생으로부터 4~5분이 지나면 뇌손상이 시작되기 때문에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필수적이다.
남부소방서 한영조교육담당자는“사랑하는 나의 가족이 갑자기 쓰러져 호흡이 멈췄을 때, 아무것도 못하고 119구급차만 기다려야 하는 상황은 생각만으로도 끔찍하지 않을 수 없다.
오늘 습득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언젠가 나의 가족 또는 그 누군가가 생사의 기로에 있는 경우 생명을 소생시킬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